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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공급

[홍대 가든포에트] 도심 속 작은 숲속에서 칠링 (feat.야외테이블)

by wedne 2023. 7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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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언니와 내가 마음먹은건


야외테이블이 있는
카페 나 와인바
도장깨기!

 

우린 연남을 자주 가기 때문에
그 중 안가본 곳이 있나 서칭을 열심히 해봤다.

(우리 기준은 좀 까다롭다 할 수 있는데)
(핫플은 별로 안좋아한다...)
(사람 많은건 너무 어지러워가지구...)

 

선정기준

1. 테라스가 있는가
2. 와인이나 맥주를 파는가
3. 한적한가

 

그 중 좋았던 곳
몇개 골라 기록하기로 했는데

바로 그 첫번째는!!!

 

 


가든포에트


 

 

 

여긴 들어오는 입구부터 풀들이 무성해서
갑자기 시골에 간 기분이었다.

 

(이 정원 관리하기 힘들겠단 생각도 함께 들었다..)

 

 

 


그렇게 우린 와인 한병이랑
빵 하나 골라서
야외에 앉았다!!

 

찾아보니 실내는 대부분 예약을 하고
가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을 했다..

 

이게 한 6월 초쯤이라
날씨 진짜 너무 좋았는데
왜 아무도 야외테이블에 앉지 않으시는거지..?

 

덕분에 언니랑 나랑 둘이
정원 전세낸 기분으로
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

 

 

 


이런곳이 내 집이었으면
나 진짜 매일 불멍하고 있을듯...

 

 

 

 

아니 어떻게 찍어도
내 정원 같기도 하고
유럽같기도 하고

너무 평화로운데...

 

다시 날 좀 풀리면,,?
(아마 9월쯤..?)
또 갈게요...
저 자리 찜콩

 

 

근데 밖에 앉고 싶으신 분들
긴바지 입고 가세요
저기 풀들이 많아서 
어쩔 수 없이 벌레들이 살짝 있는데
진짜 밖에서 피크닉하는 느낌!

 

 

다음엔 이자리에 도전해봐야징

 

그럼 여기 위치 살포시
올려놓고 사라질게용

뿅!

위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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