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산 족발] '족발잘하는집' 족발 대존맛

일산 사람이면 모를 수 없는
족발 잘하는 집!

 

오랜만에 갔는데
역시 맛있었당..

나만 알고 싶은 집인데
뭐 이미 모두가 아니까
나도 안다는걸 자랑해볼까한다 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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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발잘하는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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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족발잘하는집이라고 치면
2곳이 나오는데

다른 수식어 없이
그냥 "족발잘하는집"이다.

(헷갈리지마시길 ㅎㅎ)

 

가는길

 

 

 

라페스타 먹자골목 옆라인에 있는데

먹자골목 한가운데에서
"꼬끼도리" , "곱창이야기" 가게가 있는 쪽으로 들어와서
왼쪽으로 돌면 바로 보인다!

 

 

 

 

문구에서부터 강력하게 느껴지는
원조의 자부심 느낌,,,!

 

 

오픈시간은 오후 4시인데
어쩌다보니 오후4시에 오픈런하게 되었다..

(사실 이날 첫끼여서 눈앞에 보이는게 없었다..;;)

 

 

 

우선 들어가면
이렇게 밑반찬을 세팅해주신다.

 

저 오이냉국 존맛....

(나도 점점 나이 먹나봐.. 이런게 맛있어진다)

 

 

메뉴

 

 

 

 

 

저 쌈 야채추가 2천원이 가장 맘에 안들기는 하는데

족발은 매운맛 3단계로 나눌 수 있다!!

 

난 원래 가면 항상 반반으로 해서
먹었는데

이날은 그냥 오리지널만 땡겨서
그냥 족발 中자로 시켰다!

 

(벽에 보니까 족발 大자에 한맥 2병이면)
(약간 더 할인해주는거 같았는데)
(우린 감히 도전할 수 없었다..)
(왜냐면 중 사이즈도 이만하니까..)

 

 

진짜 어마어마 한 양....

 

 

족발 양이 많다고 내가 막국수를 안 시킬리가...ㅎ

막국수도 사이드로 시켜서
같이 냠냠 꿀꺽 - :)

 

아주 천국의 맛이야~~

 

 

진짜 맛있었는데
족발 자체는 전보다 숯불향이
더 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.

 

진짜 겉바속촉 느낌??!!

 

이러면 소맥이 아주 꿀떡꿀떡 넘어가지

(그래서 이날 취한거 안 비밀)

 

 

아니 근데
저 메뉴판에 있는

깻잎전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
너무 배불러서 차마 못 시키고

족발도 남겨서 포장해왔다...

 

다들 저기 가시면
저 대신
깻잎전 시켜서 먹어주세요....

그러고 후기도 좀...🤦‍♂️

 

그럼 족발 잘하는 집
위치 살포시 올려두고
사라질게요

뿅!

위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