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 두번째 파리여행 중
사람도 많고 더운데
뻔한 바토무슈나 바토파리지앵을 타고 싶진 않았다...😵
그래서 미친 인터넷 서칭 후
발견한 르칼리프❤
이거 역시 대성공이었다!
르칼리프 런치 크루즈
먼저 이것저것 알아보다
르칼리프라는 크루즈를 찾았다!
주말동안 런치크루즈가
무려
49€
근데 우린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
처음엔 자리가 없었다..
그래서 메일로 자리 생기면 연락달라고 보내놨더니
24일 하루 전날 연락이 왔다!!!
자리 생겼으니 오라고❤
(여러분 다들 예약은 적어도 3주전에는 해놓으세요ㅜㅜ)
(아님 저희처럼 맘고생 합니다)
장소는 루브르박물관 맞은편에서 타면 된다!
※ 코스 요리
순서대로
스타터
프아그라+생강빵토스트
구운 가지, 애호박 샐러드
연어 샐러드
메인코스
농어구이
오리스테이크+당근퓨레
볶은 표고버섯 두부 퀴노아
치즈 플래터(추가 6€)
디저트(추가 15€)
망고쿨리스 진저카라멜이 들어간 아이스누가
초콜릿 라바케이크
과일샐러드
우리가 먹은건 바로 이거!
식전 에피타이져로 나온 이 치즈과자가 진짜 별미 중 별미였다!!
푸아그라가 진짜 맛있었다ㅜ😜
연어는 너무 짜서 무조건 같이 나온 빵이랑 먹어야했다..
드디어 본식!
우리 세자매는 레몬글라스 질색팔색해서 두가지 메뉴만 골랐다.
다들 바토무슈나 바토파리지앵 음식들
너무 맛없다고 그냥 풍경을 즐기라고 해서
난 당연히 르칼리프 음식도 맛없을줄 알았다..
근데 웬걸
내가 너무 기대없이 먹어서 그런가
세상 대존맛...!!!
특히 오리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
당근퓨레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
싹싹 긁어먹었다...🐷😁
마지막 술 좋아하는 우리가
와인 없이 이 음식들을 먹을리가 없지🥴
샤블리 한병 추가!
50€?
정도 했던거 같다...
맛있었던거 밖에
잘 기억이...ㅎㅎ머쓱🤦♂️
※ 내부
내부는 요로코롱 생겼다.
우린 운좋게 가장 앞쪽으로 자리받아서
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!
※ 풍경
그리고 이걸 타면 볼 수 있는 풍경🛳
날씨가 다했다 증말!!
여러분들도
바토무슈, 바토파리지앵 말고
한번 르칼리프 도전해보세요!!
아직 관광객들한텐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
대부분 손님이 현지인이었던 느낌!
찐 파리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❤
그럼 르칼리프 링크 올려두고
사라질게요.
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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